워런 버핏 델타항공 매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런 버핏도 손절하는 항공주 지난 3일(현지시간)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1일과 2일에 걸쳐 델타항공 주식 1,300만주 가량을 3억 1420만달러(약 3860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버핏도 손절' 검색) 버크셔의 델타항공 보유 지분은 5,890만주로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사우스웨스트항공 주식 230만주를 7,430만달러(약 915억)에 매각해 보유 지분은 5,130만주로 줄어들었다. 코로나 사태로 증시가 폭락하자 델타항공을 추가매수하며 장기투자 계획을 밝힌지 3주만이다. 무엇이 세계 최고의 투자자인 그를 3주만에 변심하게 만들었을까? 공식적인 이유야 당연히 알 수 없지만 워런 버핏이 과거 IBM을 손절할 때를 참고해보면 좋을 듯 하다. 버크셔는 2011년 IBM에 12억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