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기업 시가총액 제로섬 게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가 만들어낸 시가총액 제로섬 게임 코로나19 이후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본격적으로 확산된 3월 이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는 그렇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의 시가총액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국내 4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4개월 동안 약 71조원 정도 줄어들었다. (6월 말 기준) 전체 주식 시장에서 4대 그룹 시총의 비중 또한 3.3%p 감소하였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IT,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 네이버, 카카오, 넷마블이 채웠다. 한 언론사에서 데이터를 이용해 이에 대한 기사를 냈다.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이기 때문에 이를 소개하려고 한다. 대기업 중 삼성 그룹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512조원), SK그룹 7.2%(122조원), LG그룹 5.8%(9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