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버크셔 주주총회 버핏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런 버핏의 항공주 전량 매도와 그 의미 현지시간으로 2일 동영상으로 진행된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Warren Buffett)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4대 주요 항공사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 증시가 단기간에 폭락을 하자 지금이 기회라며 추가매수를 하더니 몇 주 뒤 손절을 하고, 또 그 후 전량 매도를 한 것이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2일 오전 버크셔는 '분기별 실적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1~3월) 497억 4,600만 달러(약 61조)의 순손실을 냈다고 발표했다. 항공주들 뿐 아니라 버크셔가 대거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금융쪽의 기업들 역시 주가가 폭락한 결과로 해석된다. 놀라운 점은 최근 미-중 무역전쟁 속에서도 순이익을 달성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것이다. 미-중 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