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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삼양식품] 농심에 이어 재차 가격 인상 기대

 

 

 

 

1998년 이후 24년만에 별도 재무제표 기준 2Q22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농심. 

농심은 추석 연휴 이후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11.3%, 5.7% 인상한다고 밝힘.

라면 26개, 스낵 23개, 제품별로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 

대형마트 기준 신라면은 봉지당 평균 736원에서 82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국내 라면 기업 대장격인 농심이 판가를 올리면 오뚜기, 삼양식품도 재차 판가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

 

 

 

 

가까운 과거에는 작년 8월 라면의 판가를 6.8%인상했는데, 이번 2Q에서 별도 영업 적자를 기록해 재차 인상.

평균적으로 소맥 6~9개월, 팜유 2~3개월 재고를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원재료 비용이 더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급등했던 소맥, 팜유의 선물 가격은 급락한 상태고, 시차를 이용해 판가까지 인상한다면

Q의 감소가 없는 한 내년에는 P의 추가 상승과 C의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환율은 높은 상태를 유지 중이고, 라면 수출 데이터는 MoM 소폭 하락 중이지만 YoY는 성장 중이다. 

 

 

 

8월 11~20일 라면, 임플란트 수출 데이터

8월 11~20일 라면 수출 데이터. 7영업일, 달러 기준 1,647만 달러(1~10일 1,986만 달러), 원화 기준 213억 원(1~10일 257억 원). 5월 월별 최대치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그러나 1.5영업일 차이를 감안 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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