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400정도였던 지난 6월 김현준 대표님 방송.
17분부터 약 5분간 물가, 금리, 기업에 대해 설명하심.
*물가와 기업
원재료비, 인건비 등 물가 상승으로 기업 입장에서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제품 가격 인상을 시도함.
비우량 기업의 경우 판가를 인상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량 기업과 여기에서 격차가 날 수 밖에 없음.
판가 인상으로 P상승, Q유지 혹은 P상승, Q일부 감소라도 최소한 이전 매출액보다 높게 유지가 됨.
*기준금리와 대출금리
기준금리가 0.25%에서 1%까지 인상되면 대출금리도 4배가 상승하는 것으로 착각함.
이 경우 가산금리까지 포함해 기존 대출금리가 3%였으면, 이후 4배인 12%가 아닌 3.75%(+0.75%p)가 됨.
대출금리의 증가폭은 1%/0.25%가 아닌 1%-0.25%라는 것.
물론 이 역시도 소비자나 증시에 부담이 되는 것은 맞지만 지나치게 과장된 측면 역시 존재함.
*금리와 PER
PER의 역수는 기대수익률(PER 10의 기대수익률은 1/10*100=10%)
금리가 1%p인상됐다고 가정 시, 주식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률도 올라야 하니 10%에서 11%로 상승.
11%의 역수는 PER 9에 해당함.
주식 시장에서 적용되는 적정 PER이 10에서 9로 10%하락하며 조정 받음.
이 때 우량 기업의 경우 Q의 감소를 최소화하며 P를 인상하면 매출액 증가, 영업이익 증가폭은 더 큼.
적정 주가는 EPS*multiple(PER)이고, 우량 기업의 EPS증가율>적용PER하락률이므로 기업 가치는 더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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