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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2] 2021 서울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 가격 비교

저번에 생각나는대로 올렸다가 몇 개를 빠뜨려서 기록 차원에서 추가. 동일하게 65평 내외 기준.

 

1.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

여의도에 위치한 445세대 롯데캐슬아이비 57평의 최근 실거래가는 20억 원이다. 63평의 경우 최근 실거래가가 2019.12월이기 때문에 57평 실거래를 기록했다. 

 

2. 여의도 롯데캐슬엠파이어

역시 여의도에 위치한 406세대 롯데캐슬엠파이어의 63평 최근 실거래가는 18.6억 원이다. 여의도의 주상복합은 실거래가 기준 롯데캐슬아이비가 롯데캐슬엠파이어보다 소폭 더 높다. 또한 입지 및 이미지상 여의도는 훌륭하지만 주상복합 실거래가에 한정한다면 목동보다 크게 떨어지고, 성동구, 광진구, 송파구(잠실)의 주상복합과 비슷하거나 소폭 더 낮다. 

 

 

3.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지난 기록에서 롯데캐슬골드, 더샵스타파크 등의 잠실 주상복합 아파트 사례를 들었지만 그래도 대장은 갤러리아팰리스다. 63평 최근 실거래는 23.1억 원으로 역시 잠실의 타 주상복합, 성동구, 광진구 주상복합과 비슷한 수준이다. 주상복합의 실평수가 더 작은 것을 고려해도, 비슷한 시기 일반 아파트로 재건축 된 잠실 대장 아파트 엘스, 리센츠의 실거래가와 차이가 좀 난다. 물론 실거주 만족도는 다른 얘기다. 현 정부의 많은 공직자가 정부 정책과 다른 포지션을 취했는데, 갤러리아팰리스는 김조원 전 민정수석이 매각하지 않고 퇴직 때까지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매각 시늉’ 김조원 전 민정수석, 퇴직 때까지 2주택 유지

공직자윤리위 재산 공개

www.hani.co.kr

 

 

4.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한다고 알려진 마포구 합정동의 메세나폴리스 59평 최근 실거래가는 23억 원이다. 평수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 가장 선호되는 평수 기준 타워팰리스와 목동, 용산의 주상복합 아파트 가격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의외로 상징성이 있는 타워팰리스를 제외하면 강남의 일부 주상복합 아파트의 가격은 송파구(잠실),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와 비슷하며 여의도는 비슷하거나 소폭 더 낮다고 할 수 있다. 

 

 

2021 서울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 가격 비교

(모든 기준은 65평 내외) 1. 도곡 타워팰리스 1차 여전히 주상복합의 대명사인 타워팰리스 1차 66평의 최근 실거래가는 31.5억~36억 원이다. 특이한 건 다른 지역보다 층수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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