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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누구나집' 분양가 및 경기도 평균 아파트 가격 6억 원 돌파

 

 

 

'누구나집' 사전분양가 확정... 화성능동 84㎡ 7억, 인천검단 6억원

서민을 위한 주택공급 방안인 일명 '누구나집'의 사전 분양가가 공개됐다. 사전 분양가의 10%만 내면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거주가 가능한 데다 분양받을 경우 집값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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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발표한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분양가. 

국민평수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확정 분양가는 4.75~8.5억 원. 

화성, 의왕, 검단인데 솔직히 저 지역을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검색으로 확인해보았다.

 

 

 

 

'누구나집' 확정 분양가가 가장 비싼 의왕의 대장 아파트를 검색하니 나온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거래가 거의 없지만 전용면적 84㎡의 가장 최근 실거래가는 16.3억 원이다.

호가를 보면 16~18억 원으로, 하락 중이라는 현재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의왕초평A2의 입지가 대장 아파트보다는 떨어진다는 가정하에

대충 그 지역 시세를 12~13억 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약 30~40% 할인된 분양가라 볼 수 있다. 

보통 민간 분양 시 20억 원 아파트를 12억 원 정도에 분양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데

이를 '누구나집' 확정 분양가에 대입해보면, 국토부 역시 주변 시세를 감안했다고 볼 수 있다.

 

 

 

 

 

KB에서 발표하는 11월 월간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11월 경기도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6억 원을 넘어섰다.

'누구나집' 시범사업지역의 월간 시세 변동률을 보면

 

 

 

 

 

 

전월 대비 의왕 2.74%, 화성 1.18% 등 경기도 전지역의 아파트㎡당 평균가격이 상승했다.

참고로 서울의 11월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을 보면

 

 

 

 

 

 

서울 전체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12.37억 원, 강남 14.73억 원, 강북은 10억 원에 육박한 9.84억 원. 

평균 전세가격은 6.62억 원으로 경기도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보다 높다. 

강북의 평균 전세가격은 5.45억 원, 강남의 경우 7.69억 원 기록. 

국토부가 발표한 '누구나집' 시범사업지의 확정 분양가를 보면 

정부와 국토부가 생각하는 서울 및 경기 지역 아파트 시세를 얼추 추정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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