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 전후로 전배승 연구원님과 윤지호 센터장님이 KB금융의 주주환원에 대해 언급함.
주주환원율은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포괄하는 개념인데, 실제 KB금융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면
21년 순이익 약 4.4조 원, 총 배당금액 약 8,500억 원, 기보유 자사주 소각 예정 금액 약 1,500억 원.
여기에 작년 7월 공시한 분기 배당금액 약 3,000억 원을 추가하면 총 약 1.3조 원.
영상 내용처럼 금융주 대장격인 KB금융의 주주환원율은 약 30% 정도(1.3/4.4*100).
전일 실적과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삼양식품의 경우는
총 배당금액 75억 원, 자사주 취득 70억 원, 21년 순이익 563억 원이므로
주주환원율은 약 26%(145/563*100), 금융주 대장과 맞먹는 수준의 주주환원율이다.
삼양식품의 20년 순이익 680억 원, 당시 총 배당금액 60억 원,
자사주 매입 혹은 소각이 없었으므로 20년 주주환원율은 약 9%.
주주환원율이 상향된 채로 유지될지는 알 수 없지만, 전일 공시는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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