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발표된 삼양식품의 4Q21 실적.
연결 기준 매출액 1,928억 원(예측치 1,890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예측치 166억 원)
분기 최대 실적이자 증권가 예측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연단위 역시 매출액 6,420억 원(예측치 6,382억 원), 영업이익 655억 원(예측치 604억 원) 컨센서스 상회.
특히 국내매출은 1.8% 증가한 반면, 해외매출은 48.4%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실적 발표와 함께 공시한 주주환원 정책.
주당 1,000원 배당, 배당 총액 약 75억 원, 시가배당률 1.1%.
이전에도 시가배당률은 1% 정도라 이 부분은 별 것 아니라 할 수 있지만, 70억 원의 자사주 매입도 발표.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기간은 올 8월 8일.
4Q에 이어 1Q22에도 라면 가격 인상 모멘텀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2022년이 더 기대된다.
'주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NG선] 2022년 상반기 수주 모멘텀과 상승 중인 가격 (8) | 2022.02.16 |
---|---|
[삼양식품] 금융주 대장에 버금갈 정도로 상향된 주주환원율 (8) | 2022.02.09 |
[NI스틸] 다른 중소형 철강사와 차별화된 이익률의 이유 (4) | 2022.01.25 |
[맘스터치] 소액주주 모두가 반기는 자진 상장폐지 결정 (12) | 2022.01.20 |
[APS홀딩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으로 인한 간접 피해 (4) | 2022.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