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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한국카본] 당장의 실적보다 더 중요할 단기 이벤트

 

 

 

 

 

작년 삼프로TV에 출연한 엄경아 연구원님의 조선 업계 소식을 복습해보면

9:30초부터 카타르 LNG프로젝트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

작년 말 카타르 에너지에서는 발주를 했다고 보도 자료를 배포했지만

계약서에는 도장을 찍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조선사에서는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상태다.

업계 소식으로는 카타르 에너지가 대우조선해양에 LNG운반선 4척, 삼성중공업에 2척

그리고 현대중공업에 4척을 수주했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올 1분기였다.

 

 

 

조선 3사, 이르면 3월 카타르발 LNG 운반선 16척 수주 전망

[더구루=길소연 기자] 국내 조선 3사가 카타르 국영석유회사와 100여척 이상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슬롯 계약을 맺은 가운데 3조8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가 예상된다. 카타르가 16척의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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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이르면 올 3월 공식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봤지만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

 

 

 

카타르, 150척 LNG선 발주 프로젝트 첫 해운사 선정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업체인 카타르에너지공사(QatarEnergy)가 일본 해운사를 LNG 프로젝트 용선사로 선정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중국 후동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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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카타르에너지가 LNG프로젝트의 첫 해운사로 일본을 선택하는 동안 

국내에서는 슬롯계약 당시와 현재의 선가 괴리로 협상이 쉽지 않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때 이후로 조선사와 조선 기자재 업체 대부분 주가 조정을 받았는데 

 

 

 

 

 

 

며칠 전 엄경아 연구원님이 현재의 업계 상황을 업데이트해주셨다.

2분부터 나오는 내용에 의하면, 2년 전 카타르의 슬롯계약이 현재 단계적으로 소진되고 있다고 한다.

미리 계약을 체결했더라도 일정 시기까지 본계약이 나오지 않으면 그 권리가 사라진다고 한다.

예상되는 소진 비중은 전체의 1/3정도라고 한다. 

과거에도 모든 슬롯계약이 본계약으로 진행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 정도는 큰 문제가 아닌 것 같고

소진된 부분이 최근까지도 계속 상승 중인 선가로 다른 계약을 체결해서 나쁘게만 볼 건 아니다.

물론 국내 조선사 입장에서도 1~2척씩 수주하는 것보다 한번에 더 많이 수주해야 이익률이 올라간다.

 

 

 

카타르 LNG선 프로젝트, ‘日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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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는 올 1분기, 올초에는 3월 쯤 공식 계약을 예상했지만 단기 급등한 선가로 지연되었고

5월초 나온 업계 예상에서는 국내 해운사 선정이 5월 말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슬롯계약 당시 선가와 현 선가 그 사이에서 계약이 체결된다면 발주할 LNG선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슬롯계약한 자리 일부가 소진되어도 현재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일본 해운사 선정 및 중국 조선사 수주, 프로젝트 일정 등을 감안하면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지 않을까?

 

 

 

[한국카본] 대우조선해양과의 계약과 기대되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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