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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6월 1~20일 임플란트와 라면 수출 데이터

 

 

 

 

 

 

각각 6월 1~10일 및 6월 1~20일 임플란트 수출 잠정치. 

원화 기준 수출이 더 증가했고, 달러 기준 작년 6월 5,769만 달러도 월 단위로 무난히 넘을 것 같다. 

영업일수로 보더라도 21~30일이 더 많기 때문에 2Q 실적이 상당히 잘 나올 것 같다. 

 

 

 

6월 1~10일까지 임플란트와 라면 수출 데이터

전일 발표한 6월 1~10일 임플란트 수출 잠정치. 달러 기준 1,909만 달러, 원화 기준 238억 원이다. 2021년 6월 전체 수출액이 5,769만 달러였고 환율도 더 좋으니, YoY 실적이 더 잘 나올 것 같다. 올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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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경우는 약간 감소했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확실히 시장 참여자들 대부분 잠정 수출 데이터를 본다고 생각해야 하는 게 

루트로닉의 경우도 그랬고, 금일 잠정치 발표 후 삼양식품 역시 4% 이상 장중 하락했기 때문이다.

장 마감 때 보니 보합으로 끝났던데, 수출이 약간 감소했음에도 굳이 매도했어야 하나 생각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많지만 그 중 하나는 실적 컨센서스다. 

며칠 전 대신증권에서 실적 추정치를 상향해 주가가 상승했었는데,

20일까지 발표된 잠정치를 보면 2Q 매출액이 1Q보다 높다고 추정하는 게 타당하다. 

21~30일 영업일수가 더 많지만 수출액이 11~20일과 동일하다고 가정해도 더 높게 나온다.

하지만 대신증권 컨센서스는 상향됐음에도 2Q 매출액이 1Q보다 적다고 추정해놓았다.

만약 삼양식품의 비중이 약간 줄었다고 가정해도 최소한 컨센서스보단 높게 나올 거라 생각한다.

주가가 하락하려면 컨센서스보다 낮든가 해야 할텐데, 수출 데이터가 약간 하락했어도 컨센서스보다 높다. 

잠정치 발표 후 매도가 나온 것은 최소 6월 초 혹은 그 이상의 수출액을 기대했기 때문일 것이고

다시 보합으로 마감한 것은 그럼에도 컨센서스보다 높은 매출액을 예상했기 때문아닐까? 

 

 

 

[삼양식품] 실적 발표 전 마음대로 매출액 추정해보기

1) 6월 1~10일(조업일수 6.5일) 일, 달러 기준 $3,299,145, 원화 기준 4,099,813,979원, 환율 1USD=1,243원 2) 6월 11~20일(조업일수 7일) 일, 달러 기준 $2,523,292, 원화 기준 3,138,274,042원, 환율 1US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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