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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한국카본] LNG운반선 호황 및 실적 시차

 

 

 

 

최근 발간된 한화투자증권의 조선 업종 의견 하향 보고서.

요약하면, 조선소의 일감은 늘고 있지만 그 속도가 둔화 중인데

과거 선가와 전년 대비 수주잔고 비교 시, 전년 대비 수주잔고가 줄면 4~5개월 뒤 선가도 하락했다는 것. 

그럼에도 LNG운반선의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LNG운반선만 보면 되지 않을까?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연구원님이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LNG운반선의 가격은 작년부터 지속 상승 중이다.

가장 최근 계약한 금액은 더 높은데

 

 

 

 

한국조선해양이 공시한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의 LNGC 2척 계약금액은 6,173억 원이다. 

척당 금액은 3,086억 5천만 원, 달러 환산 시 240백만달러를 소폭 넘어섰다. (적용 USD 1=1,286.00원)

현재 업황을 봤을 때 역사적 최고점인 250백만달러 돌파도 충분해 보일 정도의 호황인 상태다. 

 

 

 

 

보냉재가 들어가는 Mark3 사용 선박의 인도 예정일은 2024년에 급증한다. 

보냉재 납품은 LNG운반선의 인도 시점보다 1년 정도 빠르기 때문에

한국카본의 매출은 2023년에 크게 좋아질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여기에 대우조선해양과 중국 후동중화조선이 향후 잠재 고객사가 될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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