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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2022 중산층 자산, 소득보고서

 

 

 

 

2022년 초, 30~50대 1,140명(남 572명, 여 5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중산층 설문조사.

비중은 30대 33.4%, 40대 32.8%, 50대 33.8%, 상위층 194명, 중산층 761명, 하위층 185명. 

 

 

 

 

공식적인 통계상 중산층의 기준은 소득이지만, 개인마다 소득, 자산, 소비, 삶의 질 등 기준이 복합적임. 

4인가구 기준 중산층의 이상 재무 조건은 월소득 686만 원, 월소비 427만 원, 순자산 9.4억 원. 

반면 실제 중산층은 이에 미치지 못한 월소득 624만 원, 월소비 314만 원, 순자산 6.3억 원.

특히 순자산에 대해 눈높이가 높아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가장 크게 나타남. 

 

 

 

 

자산과 소득의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보면, 자산의 경우 평균적인 이상은 9.4억, 현실은 5억 원. 

1인가구의 이상은 9.1억 원이지만 현실은 1.9억 원으로 괴리가 가장 크고

2인가구 이상 8.8억 원, 현실 4억 원, 3인가구 9.9억 원, 현실 5.6억 원으로 가구수가 증가할수록 줄어든다.

4인가구의 경우 중산층 순자산의 이상은 9.6억 원, 현실은 6.3억 원으로 그나마 괴리가 가장 작음. 

 

 

 

 

2021년 통계청 자료 기준 전체가구 중 상위 10%의 순자산은 9.6억 원. 

상위 20% 6.3억 원, 상위 30% 4.4억 원, 상위 40% 3.1억 원, 상위 50% 2.3억 원으로 

순자산 기준으로 상위 10%정도 되어야 가구 인원수 상관없이 평균적으로 인정하는 중산층이 된다. 

 

 

 

 

소득을 보면 1인가구의 중위소득은 194만 원, 2인가구 326만 원, 3인가구 419만 원, 4인가구 512만 원. 

OECD가 정의하는 중산층 기준인 균등화 중위소득의 75~200%구간을 적용하면 

1인가구 146~390만 원, 2인가구 245~650만 원, 3인가구 315~840만 원, 4인가구 385~1,020만 원. 

 

 

 

 

소득 기준 평균적으로 686만 원은 되어야 중산층이라고 인식하지만 현실은 521만 원. 

1인가구의 이상적인 중산층 소득은 679만 원이지만 현실은 284만 원으로 괴리가 가장 큼. 

2인가구의 이상은 640만 원, 현실 449만 원, 3인가구 이상은 683만 원, 현실은 543만 원. 

자산과 마찬가지로 4인가구의 경우 이상 710만 원, 현실 624만 원으로 그 괴리가 가장 작음.

전체 평균인 686만 원은 2021년 우리나라 가구소득 상위 24% 수준. 

순자산 기준 상위 10%에 비해 소득의 경우 이상과 현실 괴리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 

 

 

 

 

중산층이 희망하는 월 노후 생활비는 전체 평균 274만 원. 

 하위 중산층은 259만 원, 중위 273만 원, 상위 307만 원. 

 

 

 

 

월 희망 노후 생활비 수준에 따른 필요 노후자산.

중산층 설문조사 부부 2인 기준 희망 월 노후 생활비는 274만 원이고 기대수명에 따르면 약 6억 원 필요. 

기대수명 증가로 100세가 기준이 된다면 약 8.2억 원이 필요하므로 이 경우 약 2.6억 원이 더 필요함.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당시 중산층 은퇴 부부의 적정 생활비는 303만 원으로 조금 더 높았음. 

이 경우 기대수명 기준 필요 노후자산은 약 6.2억 원, 100세 기준 약 9억 원으로 약 3억 원의 괴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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