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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Credit Suisse] 2022 세계 부(富) 보고서 (Global Wealth Report)

 

 

 

 

국제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의 '2022 글로벌 자산 보고서' 중 일부.

2021년 성인 1인당 자산은 8.4% 증가한 $87,489.

*현재 환율 1,394.5원 적용 시 1억 2,200만 원.

작년 보고서(2020년) 당시 1인당 자산은 달러 기준 $79,952에 비해 9.4%증가한 반면

환율이 급등해 원화 기준 9,100만 원에서 1억 2,200만 원으로 약 34% 증가했다. 

*작년 6월 환율은 1,133.5원

원화 가치가 하락했으니 달러로 세계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원화가 더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성인 1인당 자산의 평균값(Mean Wealth) 1위는 작년과 같은 스위스로 $696,600. 

금일 환율 1,394.5원 적용 시 9억 7,150만 원, 4인 가구 38억 8,600만 원 정도가 평균이다. 

10위의 벨기에와 13위 프랑스, 19위 호주, 20위 일본은 2021년에 비해 감소했다. 

표의 순위권에는 없지만 우리나라의 성인 1인당 평균 자산은 23만 7,644달러(약 3억 3,163만 원). 

우측 성인 1인당 자산의 중간값(Median Wealth)의 경우 한국은 작년과 동일한 19위를 기록했다. 

1인당 $93,140(1억 3,000만 원), 4인 가구 5억 2,000만 원이 중간값이다. 

 

 

 

 

세계 상위 1% 자산 비중은 2019년 43.9%에서 2021년 45.6%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상승했다. 

세계 백만장자 수는(순자산 100만 달러 이상) 6,248만 3,000명으로 516만 8,000명 증가,

초고액자산가(UHNW, 순자산 5,000만 달러 이상)은 21만 8,200명으로 4만 6,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백만장자(약 14억 원)는 129만 명으로 2020년 117.4만 명 대비 11.6만 명 증가했다. 

전세계 백만장자의 약 2%에 해당하는 수치인데, 스페인, 스위스, 네덜란드, 이탈리아와 비슷하다. 

미국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며, 그 다음 비중이 높은 중국의 경우 10%정도를 기록했다. 

 

 

 

 

초고액자산가의 경우 전세계 기준 21만 8,200명, 작년 대비 4만 6,000명이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세계 11위로 3,886명, 1위는 14만 1,140명을 보유한 미국이다. 

2위는 중국(3만 2,710명), 3위 독일(9,720명), 4위 캐나다(5,510명), 5위 인도(4,980명) 순이다. 

 

 

 

[Credit Suisse] 2021 세계 부(富) 보고서 (Global Wealth Report)

국제 투자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가 발간한 '2021 글로벌 자산 보고서' 내용 중 일부. 2020년 총 글로벌 자산은 7.4% 증가했고, 성인 1인당 자산은 6% 증가하여 최고치인 $79,952를 기록했다. (약 9,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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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Suisse] 2020 세계 부(富) 보고서

최근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 CS)에서 2020년 세계 부(富) 보고서를 발간했다. 그 중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백만장자, 초고액 자산가에 관한 통계가 있어 이를 간단히 소개하려고 한다.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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