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이야기

[NH투자증권] 2022 대한민국 상위 1% 보고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2022년 4월 발행한 2022 대한민국 상위 1% 보고서.

기초통계는 2021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대상은 총 18,187건의 데이터 중 상위 1%인 182건, 조사단위는 '가구'. (일시 별거가족 포함)

절대적 기준인 '백만장자(Millionaire)'가 유래한 1820년대와 현재는 괴리가 커(현재 가치 2,300만 달러)

상대적 개념을 고려한 일반 부자들의 실질적 변화를 파악하고자 분석함.

 

 

 

 

2020년 기준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은 39만 3천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약 0.76%. 

즉, 개인이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전체 인구 상위 1%안에 들어간다는 것. 

반면, 가구 기준은 1%의 경우 209,267가구로 평균 가구원 수 2.8명 가정 시 1% 가구원수는 약 58만 6천명. 

금융자산 10억 원 기준의 부자 수는 한국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매년 꾸준하게 증가 중이다.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18,187개 중, PB자산관리 대상이 되는 순자산 상위 1% 미만 182개 가구 커트라인은

상위 1% 29억 2,010만 원, 상위 0.5% 38억 7,800만 원, 상위 0.1% 76억 8,000만 원. 

상위 10%는 9억 731만 원으로, 순자산 10억 원을 보유한 가구의 경우 상위 10%안에 들어간다. 

 

 

 

 

상위 1% 가구주의 평균은 60대 중반(평균 63.5세)이며, 60대가 34.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 다음이 50대 25.3%, 70대 21.4%, 40대 9.9%, 80대 이상 7.1%, 40대 미만 1.6%. 

50대 이상이 전체의 90% 정도(34.6%+25.3%+21.4%+7.1%)를 차지한다. 

72%가 수도권에 거주 중이며, 가구원수 평균은 2.8명이다. 

 

 

 

 

 

 

상위 1% 가구의 평균 총자산은 51억 원, 평균 부채는 4억 7천만 원, 순자산은 46억 원. 

부채비율이 9.2%에 불과해, 전체 가구 평균 부채비율인 17.5%의 절반 수준이다. 

특이한 점은, 상위 1% 가구의 자산구성이 전체 가구보다 부동산에 더 집중되어 있다는 것.

전체 가구의 경우 부동산 비중이 73%(거주 부동산 45.5%+거주 외 27.5%)인 반면,

상위 1% 가구의 부동산 비중은 78.7%(거주 부동산 30.6%+거주 외 48.1%).

 

 

 

 

상위 1%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2억 1,571만 원. 

이 중 근로소득+사업소득은 1억 3,136만 원이며, 재산소득은 7,259만 원, 이전소득은 1,176만 원이다. 

'재산소득'만 보면, 은퇴하지 않은 상위 1% 가구의 재산소득 비중은 30.5%, 상위 0.1%는 49.8%. 

즉, 은퇴하지 않은 상위 1% 가구 내에서도 상위가구로 갈수록 재산소득 비중이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상위 1% 가구 중 은퇴가구는 연평균 1억 2,932만 원의 소득이 발생했다. 

소득 중 재산소득 비중이 59.4%, 이전소득 비중 26.4%로 재산소득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상위 1% 가구의 노후준비 상황. 

예상 은퇴연령은 70.7세, 전체 가구 평균인 68.2세보다 2.5년 더 늦다. 

전체 가구의 최소 생활비는 216만 원, 적정 생활비는 305만 원. 

상위 1% 가구의 최소 생활비는 359만 원, 적정 생활비는 522만 원. 

노후준비 상황에 대한 주관적 인식은 아주 큰 차이가 난다. 

전체 가구 중 '잘 되어 있다' 이상은 8.9%(잘 되어 있다 7.9%+아주 잘 되어 있다 1.0%)인 반면, 

상위 1% 가구는 53.8%(잘 되어 있다 41.7%+아주 잘 되어 있다 12.1%)로 과반이 넘는다. 

여기에 '보통이다'까지 추가한다면, 상위 1% 가구의 노후준비는 96.2%가 보통 이상으로 대비되어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2 Korean Wealth Report

-부자: 금융회사와 거래하고 있는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의 보유자(가구 기준) -대중 부유층: 금융회사와 거래하고 있는 금융자산 1~10억 원 미만 보유자(가구 기준) -일반 대중: 금융 회사와 거래

for-economicfreedom.tistory.com

 

 

 

[KB경영연구소] 2021 한국 부자 보고서

조사대상- 총 600명(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400명, 금융자산 5억 원 이상~10억 원 미만 200명) 조사기간- 2021년 6월 1일 ~ 7월 16일 한국부자-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 한국준부자- 금융자산 5

for-economicfreedom.tistory.com

 

 

 

[Credit Suisse] 2021 세계 부(富) 보고서 (Global Wealth Report)

국제 투자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가 발간한 '2021 글로벌 자산 보고서' 내용 중 일부. 2020년 총 글로벌 자산은 7.4% 증가했고, 성인 1인당 자산은 6% 증가하여 최고치인 $79,952를 기록했다. (약 9,100만

for-economicfreedom.tistory.com

 

 

 

[Knight Frank] 2021 나라별 상위 1% 최소 기준

글로벌 부동산업체 Knight Frank의 '2021 부(富)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1%에 들어가기 위해 어느 정도의 부가 필요한지 정리되어 있다. 전 세계 기준이 아닌 국가별 기준이기 때문에, '국가별 상위 1%

for-economicfreedom.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