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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KB경영연구소] 2022 한국 1인가구 보고서 요약

 

 

 

 

2021년 1인 가구는 720만 가구를 기록, 현 추세로 2030년 830만 가구, 2040년 910만 가구로 전망됨.

2021년 1인 가구의 경우 전통적인 가족 형태였던 4인 이상 가구(400만)의 1.8배를 기록. 

전망치대로라면 2030년의 경우 1인 가구가 4인 이상 가구의 4배에 달함. (전체 가구 대비 비중은 35.6%) 

 

 

 

 

1인 가구의 연소득 변화 추이를 보면 3천만 원 미만의 비중이 가장 크지만 꾸준히 감소 중. 

1인 가구 소득 상위 10% 가구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다른 소득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음. 

 

 

 

 

2020년 대비 2022년 1인 생활 지속 의향/미의향에 대한 흥미로운 통계.

1인 생활을 지속할 의향이 있는 경우 과거에 비해 '혼자가 편해서' 응답이 증가함.

하지만 동시에 '마음에 드는 배우자를 못 만날 것 같아' 역시 증가함. 

'결혼 생각이 없어서'의 이유가 줄어든 것과 함께 보면 '외로움'에 대한 본능과 현실의 괴리를 알 수 있음. 

1인 생활 지속 미의향의 경우도 '결혼하고 싶어서', '외로워서' 모두 증가함. 

향후 1인 생활 지속 예상 기간 역시 '단기'는 증가, '장기'는 감소해 외로움에 대한 탈출 욕구를 볼 수 있음. 

 

 

 

 

'리치 싱글'로 분류되는 3040 고소득 1인 가구와 3040 '일반 싱글'의 비교. 

리치 싱글의 경우 일반 싱글 보다 투자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며, 기간을 나누어 투자하는 비율이 더 높음. 

은퇴 전 자가 마련을 위한 계획 및 저축 등 은퇴 및 노후 준비 역시 리치 싱글의 비율이 더 높음. 

 

 

 

 

리치 싱글의 월 평균 소득은 570만 원으로 일반 싱글 평균인 288만 원의 2배. 

하지만 월 소득 중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리치 싱글 30.1%, 일반 싱글 40.8%로 일반 싱글이 더 높음. 

물론 월 소득 차이 감안, 리치 싱글의 절대 소비 금액이 약 171만 원으로 약 115만 원 대비 약간 높음.

특히, 노후/은퇴를 준비 중인 리치 싱글의 경우 저축율이 38.8%로 가장 높음. 

'아무것도 하지 않음'의 경우도 리치 싱글의 저축율이 일반 싱글의 저축율 보다 높음. (33% VS. 26%)

 

 

 

 

리치 싱글이 생각하는 최소~필요 노후 자금은 12.5~15.5억 원으로 일반 싱글의 7.3~9.7억 원 대비 1.6배. 

리치 싱글의 19.9%, 일반 싱글의 7.4%가 노후 자금의 50% 이상 준비됐다고 답변함. 

노후 자금 준비가 한참 모자란 10% 미만의 답변도 리치 싱글 32.9%, 일반 싱글 54.6%에 달함. 

 

 

 

[KB경영연구소] 2021 한국 부자 보고서

조사대상- 총 600명(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400명, 금융자산 5억 원 이상~10억 원 미만 200명) 조사기간- 2021년 6월 1일 ~ 7월 16일 한국부자-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 한국준부자- 금융자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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