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40% 확보할것" MBK·유니슨, 최대주주와 손잡았다 - 매일경제
"오스템임플란트 안정적 경영 가능해져"MBK·유니슨 백기사로 나서최규옥 회장, PEF와 동맹당분간 공동경영 나설 듯상장폐지 가능성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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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사모투자펀드(PEF)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 등 PEF연합군이 오스템임플란트 측 백기사로 등장함.
*오스템임플란트 최대주주인 최규옥 회장 지분 10% 정도를 넘겨 받은 후 추가 15% 정도를 공개매수할 예정.
*PEF연합군이 시장에서 지분을 인수하는 주당 공개매수 가격은 19만 원 전후가 될 것으로 추정.
*최 회장은 지분 10%를 넘겨도 보유 중인 전환사채 콜옵션을 행사하면 지분율이 15%가 됨.
*MBK파트너스는 최근 치과용 3차원(3D)구강 스캐너 제조사 메디트를 인수해 시너지를 노리는 것으로 판단.
기사 내용대로 흘러간다고 가정하면
최규옥 회장 지분은 20%→PEF연합군에게 10%매각→전환사채 콜옵션 행사 후 15%.
PEF연합군은 넘겨받은 10%지분에 15% 추가매수하면 25%.
오스템임플란트가 PEF연합군과 손을 잡은 것을 보면 강성부 펀드 제안을 거부했다고 볼 수 있고
6%정도 보유 중인 자사주 역시 예전 삼성물산이 KCC에서 넘겼듯 우호 지분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기사 추정처럼 오스템임플란트 측 우호 지분은 절반 정도인 46%가 될 수 있다.
강성부 펀드가 기존 5%대에서 올초 6%까지 추가로 늘린 지분에 대한 올해 의결권은 없다.
PEF연합군이 현재 취득하는 지분에 대해서 역시 마찬가지.
올해 주주총회 지분 싸움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 PEF가 들어온 내년은 다를 수 있다.
우선 PEF연합군이 공개매수를 언급한 19만 원까지는 무난하게 상승할 것 같은데
그 후 강성부 펀드는 어떻게 대응할까?
[오스템임플란트] KCGI 주주서한 요약 (저평가 요인 및 요구사항)
저평가 요인 ❶ 내부통제 미비 1)자기자본의 108.2%에 해당하는 직원 횡령액 2,215억 원 2)임직원 리베이트 유죄 판결 3)최규옥 회장 횡령, 배임 ❷ 자회사 및 관계회사 1) 투명하지 않고 비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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