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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오스템임플란트] 5가지 공개매수 시나리오 및 합병 가능성

 

 


미래에셋증권이 추정한 5가지 오스템임플란트 공개매수 시나리오.

 

<공개매수 실패>

2차 공개매수 시도

*무조건 공개매수조건을 달성시키고자 2차 공개매수를 진행한다면 2차 공개매수 가격은 상향됨.

*이 경우 기존 주주 및 공개매수 공시 이후 매수한 신규 주주 모두 긍정적.

*19만 원은 23PER 14~15배 수준, 글로벌 PEER 그룹 평균 25배. 

공개매수 계획 철회 

*단기 주가 변동성은 커지겠지만 19만 원 하방 확인.

 

<공개매수 성공>

10%이상 지분 보유한 주주 등장 없음

*기존 주주 19만 원 매도, 신규 주주 투자 매력 없어짐.

10%이상 지분 보유한 주주 등장 후 상장 폐지.

*기존 주주 및 신규 주주 모두 19만 원 이상 매도 기회 가능성.

10%이상 지분 보유한 주주 등장 후 상장 유지

*단기 주가 변동성은 커지겠지만 19만 원 하방 확인.


 

 

MBK·유니슨, 오스템임플란트 오너일가 보유 종속회사 지분 전량 1000억에 매입

MBK·유니슨, 오스템임플란트 오너일가 보유 종속회사 지분 전량 1000억에 매입, 오스템파마·오스템미국법인 등 종속법인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모두 인수 인수금 대부분은 주당 18만

marketinsight.hankyung.com

 

 

 

덴티스트리 측은 최대주주 지분 외 최대주주 일가가 보유한 종속회사 주식도 매수함.

최대주주 920억 원, 특수관계인 46억 원, 총 966억 원. 

기사에서 나와있듯 오스템미국법인 지분 13.7%, 오스템파마 48.2%가 매수 종속법인의 핵심임. 

오스템미국법인 적용 멀티플은 EV/EBITDA 11.4배로, 오스템임플란트 12배와 비슷하게 거래함. 

문제는 최대주주 가족회사인 오스템파마인데, 미국법인 외 모두 PBR 1배 수준으로 거래함. 

 

 

 

 

오스템파마는 최규옥 회장과 가족이 절반 정도 지분을 보유한 의약품, 의약부외품 제조 및 판매 종속회사임.

매출액 대부분은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발생하고, 회사의 존속은 오스템임플란트 자금지원에 의존함.

7기 자본총계는 마이너스로 사실상 오스템임플란트에 기생하는 가족회사라 볼 수 있음.

이런 곳을 PBR 1배에 매수했다는 것은 최대주주 일가에 혜택을 줬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이 때문에 종속회사 지급 금액까지 총 3,705억 대비 매각된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수 144만 2,421주를 계산해

주당 19만 원이 아닌 주당 약 26만 원으로 계산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어쨌든 핵심은 덴티스트리 측에선 오스템임플란트와 오스템미국법인을 싸게 매수했다는 것이고,

시장에서 비싸게 매수했다고 평가받는 메디트와 합병을 노릴 가능성도 있다고 봄.

이럴 경우 상대적으로 오스템임플란트 가치를 낮춰서 합병을 하려고 할텐데 계산이 더 복잡해 짐.

 

 

 

[덴티움] 오스템임플란트 경영권 분쟁에 따른 멀티플 괴리 가능성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의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공개매수 조건 및 기간 →전환사채 전환을 포함한 잠재주식수 중 응모주식수가 최소 2,394,782주 미만일 경우 전량 매수 안함. →공개매수기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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