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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피터 린치] 항상 맞는 금리 예측 비법 대공개

 

 

 

 

 

 

피터 린치는 항상 금리를 맞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누군가 그에게 금리가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으면 언제나 '모른다'라고 대답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내릴 수도 있고 오를 수도 있다는 말이기 때문에, 그의 말은 언제나 정답이 된다.

그는 사람들이 금리를 예측하려고 하는데, 이는 지수를 예측하려는 것과 같다고 설명한다.

금리 움직임을 단 3번만 예측한다면 억만장자가 될 수 있는데,

억만장자가 소수인 것을 보면 그럴 능력의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대공황이 오기 전에도 전문가라는 사람들 중 이를 예측한 사람은 본인 기억에 없었다고 한다.

따라서 거시 경제 공부에 14분을 쓴다면, 12분(대부분)은 쓸모없는 시간 낭비라 지적한다.

연준 의장도 하지 못하는 금리 예측을 당신이 어떻게 할 수 있냐며 의미없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한다. 

 

 

 

 

경제는 '팩트'와 '예측'이 있는데, 예측은 시간 낭비이므로 팩트에 집중하라고 한다.

지수와 금리가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하지 말고,

자동차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면 좋은 지표가 되는 중고차 가격의 추이를 확인하고,

호텔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면 숙박률을, 화학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면 에틸렌 가격을,

건설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면 주택 구매력 등을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이것들은 숫자로 드러나는 팩트이기 때문이다. 

 

 

 

 

 

 

 

예전 영상이므로 통계가 달라졌겠지만, 어쨌든 지수 10% 이상 하락은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조정장이든 약세장이든 하락장은 반드시 오는데, 단지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르는 게 문제다.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단기간 급등해 증시의 변동성이 심해졌었는데,

실적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소외된 채 밸류에이션이 저렴했던 기업들은

주가가 지수보다 덜 빠졌거나 오히려 상승했을 만큼 큰 조정을 받지 않았다.

하워드 막스와 피터 린치의 조언을 들으면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머리로만 이해하는 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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