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자산운용 김민국 공동대표가 2021년 주목하고 있는 업종은 어디일까?
'투기꾼'에 집중하던 정부가 '공급'으로 방향을 바꿔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자재 업종이다.
물론 여전히 정부의 기조는 '공공'이기 때문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의견을 냈다.
그럼에도 대형, 중소형 건설사보다 건자재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있다.
민간, 공공, 어떤 방식이든 공통적으로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이미 어떤 것이든 좋기에 공급만 늘어나면 된다는 논리로 시장에서 주목한 포인트다.
오늘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가 되었고, 여론조사 또한 의미있게 앞서고 있으니 건자재 업종에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
서울 시장 이후 대선 결과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이 사이클은 향후 몇 년 이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또한 운임이 오르다보니 수입해서 마진을 남기기가 힘들다고 한다.
수요는 늘고 있는 상태에서 수입 물량까지 줄어드니 수익성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
김민국 대표가 관심을 갖는 또 다른 관심 업종은 유리, 가죽시트 업종이다.
과거 단순 이동 수단이었던 자동차가 현재는 거주, 레저 공간의 의미가 더해지며 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이다.
유리의 경우 강도는 같지만 더 얇게, 가죽시트의 경우 더 고급스럽고 착좌감이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과거 브자티비에서 분석한 기업들 중 이와 관련된 기업들이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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