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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삼양식품] 비효율적인 사업 대거 정리 및 해외 집중 시작

 

 

 

 

애물단지 접고 ‘라면’에 충실…삼양식품, 외식사업 완전 철수

삼양식품, 마지막 점포 ‘호면당 광화문점’ 폐점<br/>전인장 회장 지휘 아래 프랜차이즈 사업 뛰어들었으나<br/>외식·라면사업 모두 휘청이자 본업에 충실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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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문구가 나온다.

호면당은 삼양식품이 처음으로 운영하게 된 면 요리 브랜드 외식업체다. 

호면당 광화문점 뿐 아니라 호면당이 운영하던

'라멘:에스(롯데월드타워점)', '호면&반(현대백화점 미아/부산점) 모두 문을 닫았다. 

 

 

 

 

외식업을 하던 호면당은 판지가공 판매업을 하는 삼양프루웰에 합병되었는데

2020년 당기순손실을 기록할만큼 영업부진이 지속되었다. 

제조업 중심의 기업이 무리하게 외식업에 진출한 게 패착의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작년 말 마지막 영업점인 광화문점을 폐점하며 비효율적인 적자 외식사업부 철수.

 

 

 

깐도리 다신 못 먹는다... 삼양우유, 40년만 역사의 뒤안길

매년 수십 억 원 적자에 삼양식품 유가공 공장, 2월 28일부로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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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말에는 유가공 공장인 문막공장의 문을 닫았다. 

문막읍에 1980년 유가공 공장을 건립했으니, 40년 역사의 공장 문을 닫은 것. 

이곳에서 대관령우유, 고원우유, 삼양우유 등을 생산했고

우유콘, 코코바, 깐도리, 아이스버거 등으로 생산 제품군을 확대했었다. 

솔직히 불닭볶음면을 즐겨 먹는 소비자들도 이런 제품들은 처음 들어봤을 듯. 

우유 역시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에 점유율을 계속 뺏겼다. 

 

 

 

 

문막공장의 생산실적은 해가 갈수록 하락했고, 작년에는 약 6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문막공장 관계자께서 이런 상태가 20년간 지속됐다고 하니, 생산중단이 어찌보면 당연하다 볼 수 있다.

지난 2월 28일, 타 업체와 계약된 물량 생산을 끝으로 공장 가동 중단. 

작년을 기준으로 본다면 약 60억 원의 적자가 사라지는 셈이다. 

 

 

 

 

삼양식품, 온라인몰 '삼양맛샵' 폐쇄… 해외 사업 집중

삼양식품의 공식 온라인몰 '삼양맛샵'이 오는 18일 운영을 중단한다. 삼양식품은 글로벌 플랫폼에 적극 진출해 해외 시장으로 온라인 채널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17일 삼양식품은 "18일부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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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하나는 삼양식품의 온라인몰인 삼양맛샵이 어제부로 운영을 중단한 것. 

국내 온라인 판매는 공식몰 대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오픈마켓으로 진행할 계획.

또한 국내보다 아마존US 내 브랜드관 운영, 쇼피 동남아 브랜드관 론칭 계획 등 해외에 더 집중할 계획.

 

 

 

 

작년 말부터 올초까지 삼양식품의 행보를 보면 

적자를 기록했던 외식사업부 및 유가공 공장 운영 중단

매출 효자인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매출 비중이 지속 높아지는 해외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삼양식품] 수출입 HS코드 및 상향 중인 2022년 이익 전망치

삼양식품 사업보고서를 보면 라면의 경우 원주공장과 익산공장에서 생산 중임을 알 수 있다. 원주공장의 경우 용기제품+봉지제품의 대부분을 생산하며, 타품목 포함 전체 생산의 약 73% 차지.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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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금융주 대장에 버금갈 정도로 상향된 주주환원율

4분 전후로 전배승 연구원님과 윤지호 센터장님이 KB금융의 주주환원에 대해 언급함. 주주환원율은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포괄하는 개념인데, 실제 KB금융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면 21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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