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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역전세' 및 세입자가 도리어 월세를 받는 '역월세' 사례

 

 

 

 

 

 2년 전인 2020년 11월 잠실 리센츠 109A의 전세 실거래가 평균은 12억 원.

동, 층의 차이가 있지만 동일 평수의 최근 전세 매물가는 9~11억 원. 

2년 전 평균 전세 가격으로 임차했다 가정하면 현재 1~3억 원 하락했다고 볼 수 있다. 

 

 

 

 

 

2년 전인 2020년 11월 반포자이 116A의 전세 평균 가격은 14억 원 이상.

당시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6,7억 원대 거래가 있고, 20억 원대 2건의 거래도 있지만 이를 제외하고

현재 반포자이의 동일 평수 저렴한 전세 매물은 13억 원에 형성되어 있다. 

평균과 비교해도 1억 원 이상 하락했다. 

 

 

 

 

전세값 2년전보다 떨어진 ‘역전세’ 확산…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역월세’ 주기도 - 매일일보

[매일일보 조성준‧권영현 기자] 전셋값 하락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2년전 시세를 밑도는 역전세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집주인이 신규 세입자를 구해도 기존 세입자에게 내어줄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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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는 다른 지역의 사례들이 있는데, 전국적으로 전세 가격이 이전보다 하락한 역전세가 발생 중이다.

전세 만기로 재계약 혹은 신규 임차인과 계약 시, 현 시세대로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하지만 전세를 낀 갭투자자의 경우 전세 보증금 뿐 아니라 레버리지까지 활용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세퇴거자금'을 알아보거나, 과거 전세 가격과 현 시세의 차익(하락분)에 해당하는 이자를 제공 중이다. 

심지어 기존 전세입자에게 도리어 월세를 지급하며 계속 거주해달라는 '역월세' 사례까지 등장했다. 

예시를 든 아파트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비율을 나타내는 '전세가율'은 여전히 50%대다. 

이전 고점 수준과 비교해서 여전히 비슷한데, 매매가와 전세가가 함께 하락했기 때문이다. 

 

 

 

하락장 속 공시지가 수준으로 하락한 실거래가 사례(잠실 엘스, 레이크팰리스, 고덕 그라시움,

부동산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는 와중 실거래가가 공시지가 수준으로 하락한 단지들이 등장했다. 잠실 엘스의 경우 지난달 초 111㎡의 실거래가가 19.5억 원을 기록했다. 동, 층수별로 약간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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