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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통계청] 중·장년층 행정통계 (소득, 부채, 주택 소유 여부 및 가액)

 

 

 

 

작성기준일은 매년 11월 1일로, 금일 발표된 통계는 2020년 11월 1일 기준. 

대상은 국내 상주하는 만 40~64세에 해당하는 내국인. 

생년월일 기준 1955.11.1~1980.10.31 기간에 속한 내국인.

 

 

 

 

중·장년층 인구는 2,008만 6천명, 전년대비 10만 7천명(0.5%) 증가, 총인구의 40.1%를 차지함. 

남성 50.2%, 여성 49.8%, 연령별로는 50대 초반(21.1%), 40대 후반(20.9%), 50대 후반(20.4%).

 

 

 

 

 

소득의 경우 1년간 일을 통해 벌어들인 금액으로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 신고액 기준. 

'1천만 원~3천만 원 미만'이 32.0%로 가장 많고, '1천만 원' 미만이 27.1%. '1억 원 이상'은 6.1%.

평균 소득은 3,692만 원으로 전년 대비(3,555만 원) 3.8% 증가. (중앙값은 2,400만 원, 전년 대비 4.9% 증가)

성별로는 남성 평균 소득 4,783만 원, 여성 2,343만 원. 

40대 후반(45~49세)의 평균 소득이 4,044만 원으로 가장 높고, 50대 초반부터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 

주택을 소유한 사람의 평균 소득(4,618만 원)이 미소유의 평균 소득(2,894만 원)보다 높음. 

 

 

 

 

대출을 받은 중·장년 인구 비중은 56.5%, 전년 대비 0.2%p상승. 

'1천만 원~3천만 원' 구간이 20.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1억 원~2억 원' 17.8%.

대출잔액의 중앙값은 5,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4,856만 원) 7.1% 증가함. 

 

 

 

 

유주택 중·장년 인구는 총 866만 7천 명으로 43.1%, 무주택 중·장년의 비중은 56.9%. 

유주택 중·장년 인구 중 연령별로는 남성 45.9%, 여성 40.4%가 주택을 소유함. 

연령별로는 60대 초반의 주택 소유 비중이 45.5%로 가장 높고, 연령이 낮아질수록 이 비중이 낮아짐.

참고로 중·장년 인구 중 주택소유 현황이 아닌,

중·장년과 가구를 이루는 구성원 중 1명이라도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전체의 64.3%으로 조사. 

 

 

 

 

 

유주택 중·장년층의 자산가액을 구간별로 보면 주택공시가격 기준 '6천만 원~1억 5천만 원 이하'가 30.2%,

'1억 5천만 원~3억 원 이하' 26.9%,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 19.3%

'6천만 원 이하' 14%, '6억 원 초과' 9.6% 순. 

거처유형별로는 절반 이상이 아파트(56.7%), 단독주택(26.5%), 연립 및 다세대주택(11.6%)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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