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이야기

[통계청]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2020년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1.7%인 664만 3천 가구. 

1인 가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우측의 2인 가구 역시 증가 중. 

반대로 3인 가구의 비중은 조금씩 줄고 있고, 4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더 빠르게 감소 중. 

 

 

 

 

1인 가구의 지역별 비중은 경기 21.2%, 서울 20.9%로 두 지역이 압도적으로 높음. 

통계청의 수도권 인구 이동 관련 다른 자료와 함께 보면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서울+경기 부동산 가격은 전반적인 인구 감소와 별개로 볼 수 있다. 

 

 

 

[통계청] 수도권 인구이동 및 향후 전망

6월 29일 통계청에서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과 향후 인구전망'에 관한 보고서를 냈다. 통계청의 이 보고서 작성목적은 수도권의 최근 20년간 국내 인구이동 추이를 분석하고, 이 추세가 이

for-economicfreedom.tistory.com

 

 

 

 

1인 가구 사유 1위는 학업과 직장으로, 이 역시 수도권 집중화의 배경이 된다. 

흔히 말하는 인서울 대학 및 선호되는 직장이 수도권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판교와 세종 등의 부동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배경이라 할 수 있다.

 

 

 

 

 

 

 

1인 가구의 주거유형은 단독주택(44%), 아파트(32%), 연립 및 다세대(11.3%)순.

전체 가구의 주거유형 1위는 아파트인데, 1인 가구의 아파트 거주 비중 역시 해마다 증가 추세다.

주거면적은 40㎡ 이하가 절반 이상인 50.5%로, 전체 가구 평균 68.9㎡의 67.1% 수준이다. 

 

 

 

 

 

소득은 유일하게 2019년 자료인데, 1인 가구 연소득은 2,162만 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은 감소, 재산소득 및 이전소득이 크게 증가하여 전체 증가. 

1인 가구의 이전소득(공적+사적) 비중은 24.7%로, 전체 가구(9.5%) 대비 약 2.6배. 

소득 분포를 보면 1인 가구 10가구 중 8가구 정도는 연소득이 3,000만 원 미만이다. 

연소득 1,000만 원 미만이 30.8%, 1,000~3,000만 원 미만이 46.6%, 합 77.4%. 

 

 

 

 

2020년 기준 1인 가구의 총자산은 1.76억 원으로 전체 가구 4.45억 원의 39.4% 수준이다. 

1인 가구의 부채는 0.25억 원으로 전체 가구 부채 대비 30.5% 수준이다.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1인 가구의 순자산은 1.5억 원이다. 

 

 

 

[통계청]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통계청에서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통계는 각종 국가승인통계에서 1인 가구 관련 내용을 발췌하거나 재분류, 가공하여 활용됐다. 또한 전체 가구 통계도 함께 제시함으

for-economicfreedom.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