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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통계청, 한국은행] 고령층의 소득 격차와 상대적 빈곤율

 

 


통계청의 6/26 'KOSTAT 통계플러스' 중 

-2019년 기준 66세 이상(은퇴연령층) 고령자의 상대적 빈곤율은 43.2%로 OECD 주요국 중 가장 높음

-상대적 빈곤율이 40%를 넘는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함

-15~65세 빈곤율은 66세 이상 빈곤율에 비해 훨씬 낮고, OECD 평균보다도 높지 않음

-하지만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 빈곤층 확대가 우려됨

-전기고령자 및 후기고령자 모두 10년 전(2011)에 비해 노후 대비 방법 중 공적연금 비중이 크게 증가함

-세금, 건보료가 계속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한국은행 6/15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와 소득불평등' 중

-실증분석 결과, 동일 출생년도집단 내 가구간 불평등도가 50대 후반부터 가파르게 상승함

-'근로소득'의 경우 법정 은퇴연령 도래로 노동시장 퇴장 및 잔류 여부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됨

-'사업소득'의 경우 사업 성과에 따라 무수익, 영세업자의 비중이 크고, 폐업률도 높음

-'임대소득'의 경우 보유자산 격차로 인해 고령층 내 소득양극화의 중요 요인이 됨

-'기타소득'의 경우 청년층 취업난 등으로 자녀로부터 얻는 사적 지원도 소득분배 개선에 한계가 있음


 

 

 

[Credit Suisse] 2022 세계 부(富) 보고서 (Global Wealth Report)

국제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의 '2022 글로벌 자산 보고서' 중 일부. 2021년 성인 1인당 자산은 8.4% 증가한 $87,489. *현재 환율 1,394.5원 적용 시 1억 2,200만 원. 작년 보고서(2020년) 당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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