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TS 멤버들과 CEO의 주식 매도 및 규모
하이브의 공시를 보면 BTS 멤버들과 윤석준 글로벌 최고경영자의 최근 매도 현황을 볼 수 있다. BTS멤버들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특별관계자로 분류되어 있다. 윤석준 글로벌 최고경영자의 경우 6,7월 스톡옵션으로 주당 1,062원에 취득한 12만주 중 11월 16일 40,137주, 주당 414,527원, 11월 17일 19,863주, 주당 414,086원에 매도했다. NFT사업 진출로 단기 고점을 찍은 주가가 421,500원이므로 거의 최고가에 매도했다고 볼 수 있다. 취득 단가와 처분 단가를 계산해보면 차익은 247억 원대이다. BTS멤버 중 3명(김석진, 정호석, 김남준)은 윤석준 글로벌 최고경영자보다 더 일찍 매도했다. 10월 중순~11월 초까지 매도했는데, 김남준만 유일하게 한달에 걸쳐 매도를 ..
[현대해상] 유일하게 상승하지 못한 손해보험주!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에는 일주일에 한 종목씩 애널리스트가 직접 종목을 소개해주는 코너가 있다. 금융섹터 애널리스트가 소개하는 손해보험주 요약!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의 영어 표기는 모두 'Fire and Marine'이 들어가는데 모든 보험회사는 해상보험(=선박에 보험을 드는 것, marine=해상의)으로 시작한 역사 때문. 손해보험사들을 분석할 때, 영위하고 있는 사업 3가지를 중심으로 보면 된다. 하나는 '일반보험'인데, 건물, 불, 해상, 선박 등 물건에 드는 보험이다. 또 다른 하나는 '자동차보험', 두 번째로 비중이 크다고 한다. 마지막은 운전자보험, 암보험, 어린이보험 등의 '장기보험'으로, 사람의 상해에 관한 보험이다. '일반보험'은 크게 변동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보험'과 ..
[은행주] 기준금리, 순이자마진(NIM), 대손비용률, 장단기 금리차
유안타증권 자료를 토대로 보는 기준금리, NIM, 대손비용률, 장단기 금리차. NIM은 기준금리 동결~인상 초기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구체적으로 동결 기간 가장 크게 상승, 기준금리 인상 후 일정 기간 추세 유지. 기준금리 인상의 사이클 후반에는 시장금리 하락 및 예금금리 상승으로 NIM 축소. 즉, 기준금리 인하보단 인상 사이클에서, 동결~인상 초기, 좀 더 세부적으로는 동결 기간 가장 크게 개선. 동결 구간에서 NIM이 가장 크게 상승하는 이유는 1.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시장금리가 반등해 대출금리는 상승 2. 그러나 예금금리는 기준금리 인하에 후행하여 하락하기 때문. 기준금리와 대손비용률 관계.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이자비용 상승 및 부실채권 증가로 대손비용률이 상승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