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 효과] 대학, 부동산의 양극화 시작
지방대 정시 경쟁률 '3대1' 사실상 미달…초토화 우려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오늘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 주요 8개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의 정시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이 4.73대 1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전년 5.25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고, 심지어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7개 대학의 경쟁률은 모두 전년 대비 하락했다. 인구 감소로 수능 응시자가 줄어들며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한 측면이 있는데, 서울 중위권, 하위권, 지방 소재 대학으로 갈수록 하락폭이 더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지방 소재 대학교의 정시 경쟁률은 서울 소재 대학에 비해 많이 낮고, 유명 국립대의 경쟁률 조차도 ..
12월 산업별 수출 동향 및 특징
12월 수출의 주요 특징은 15대 품목 중 11개(반도체, 기계, 선박,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차부품, 가전, 컴퓨터, 바이오헬스, 2차전지, 섬유)가 플러스로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특히 반도체는 +30.3%를 기록하며 2018년 8월 이후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바이오헬스는 역대 최고 수출액을 경신했다. (18.3억 달러) -반도체(+30.0%): 글로벌 IT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로 메모리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점유율 경쟁에 따른 모바일 수요 확대, 대만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D램 재고 확보 심리가 수요에 반영되며 수출 증가 -디스플레이(+28.0%):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확대에 따라 모바일용 OLED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