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산업별 수출 동향 및 특징
11월 수출입 동향 자료가 발표됐다. 이 통계는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1월 수출의 특징은 조업일수가 부족했음에도(-0.5일), 총 수출액이 증가한 것은 32개월만에(2018년 3월 이후) 처음이라는 것이다. 15대 주력 품목 중 10개가 증가하였고, 그 품목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2차전지, 가전, 컴퓨터, 바이오헬스, 자동차, 차부품, 선박이다. -반도체(+16.4%): 서버 수요는 수요기업의 재고 조정으로 둔화가 예상되나, 모바일 신제품 출시 및 점유율 경쟁에 따른 모바일향 수요 회복으로 메모리, AP, 이미지센서 등 관련 부품 수출 증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의 수요 지속으로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