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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홀딩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으로 인한 간접 피해 [단독]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주식담보 대출 1100억…"만기연장 불가" - 머니투데이 1880억원 횡령 사태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거래 정지된 가운데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지난해 횡령 고발 이틀전까지 수십억원대 주식담보대출을 연장했다는 사실... news.mt.co.kr 오스템임플란트 최대주주인 최규옥 회장은 본인의 지분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돈을 빌린 상태. 지분 12.31%(175만 8,708주)를 담보로 15개 증권사에서 약 1,100억 원을 빌렸는데, 증권사에서는 현재 큰 규모의 횡령 사건으로 인해 최규옥 회장의 대출 만기 연장이 불가하다는 입장.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담보가치를 0원으로 설정하기로 정했기 때문이다. 만기 전까지 사건이 해결되지 않으면 현금 상환..
[오스템임플란트] 시기 상 수상한 횡령 사건과 동진쎄미켐 가짜뉴스 금일 오전 공시된 오스템임플란트의 횡령 공시.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가 1,880억 원을 횡령해 회사 측에 고소를 당한 상태다. 횡령 금액은 자기자본의 91.81%라, 15일 이내(1/24)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단독]동진쎄미켐 '슈퍼개미',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 10월부터 횡령 - 머니투데이 (상보)자금관리팀 근무하며 '잔액증명서' 위조, 회삿돈으로 동진쎄미켐 주식 1430억원치 매수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직원 이모씨(45)가 지난해 동진쎄미... news.mt.co.kr 대체 1,880억 원 규모의 돈이 어떻게 빠져나갔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와중 과거 동진쎄미켐에 지분 공시를 한 '슈퍼개미'가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과 동일인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동진쎄..
도시재생사업으로 증발한 세금과 분노하는 창신동 주민들 창신동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해있으며 바로 옆에는 이화동과 숭인동이 있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재개발을 추진하는 창신동에 관한 영상이 뜨길래 시청함. 창신동과 숭인동은 과거 뉴타운지정이 됐었지만 08년 금융위기 이후 13년에 해제가 되었다. 직후 도시재생지역 1호로 선정되었는데 얼마의 세금이 투입됐으며 그 결과는 어땠냐면 뉴스로 많이 접했던 것처럼 건물과 벽에 페인트칠하는 수준. 주민들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게, 돈을 투입했음에도 어떠한 주거환경의 개선이 없다. 계단에 풍선 그림 그리고 대문에 페인트 칠해주는 게 도시를 재생시키는 일이라고 한다. 그나마 신축 건물 몇 개 들어섰다는데, 주민 삶의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 14년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된 후 7년간 1,000억 원 투입. 비..
[통계청] 중·장년층 행정통계 (소득, 부채, 주택 소유 여부 및 가액) 작성기준일은 매년 11월 1일로, 금일 발표된 통계는 2020년 11월 1일 기준. 대상은 국내 상주하는 만 40~64세에 해당하는 내국인. 생년월일 기준 1955.11.1~1980.10.31 기간에 속한 내국인. 중·장년층 인구는 2,008만 6천명, 전년대비 10만 7천명(0.5%) 증가, 총인구의 40.1%를 차지함. 남성 50.2%, 여성 49.8%, 연령별로는 50대 초반(21.1%), 40대 후반(20.9%), 50대 후반(20.4%). 소득의 경우 1년간 일을 통해 벌어들인 금액으로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 신고액 기준. '1천만 원~3천만 원 미만'이 32.0%로 가장 많고, '1천만 원' 미만이 27.1%. '1억 원 이상'은 6.1%. 평균 소득은 3,692만 원으로 전년 대비(3,555만..
[코스맥스] 약속된 중국 법인 코스맥스이스트 상장과 분노한 주주들 코스맥스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연결 종속기업에 코스맥스이스트와 코스맥스웨스트(미국 뉴저지)가 있다. 주석을 보면 COSMAX China, Inc.(중국 상해)는 코스맥스이스트(경기도 화성시)의 자회사, COSMAX Guangzhou, Inc.(중국 광저우)는 COSMAX China, Inc.의 자회사이며, NU-WORLD Corp.(미국 뉴저지)와 COSMAX USA Corp.(미국 오하이오)는 코스맥스웨스트의 자회사이다. 즉, 코스맥스이스트는 중국 법인, 웨스트는 미국 법인이라고 보면 된다. 이들의 매출액과 순이익을 보면 중국에서 큰 이익, 미국에서 큰 손실을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업보고서 내 코스맥스이스트 관련 내용을 보면 2019년 SV인베스트먼트에게 지분 10%를 매각하며, 4년 이내 코스피..
[통계청] 2021 가계금융복지조사 (자산, 소득, 부채, 노후준비) 통계청이 발표한 2021 가계금융복지조사. 자산과 부채는 2021년 3월 말의 특정 시점 기준, 소득과 지출은 2020년 한해 기준. 직장, 학업 등을 위해 일시적으로 떨어져 사는 가족을 포함하며, 실물자산은 시장가격으로 조사됨. 2021년 3월말 가구당 평균 자산은 5.05억 원, 평균 부채 8,801만 원, 평균 소득은 6,125만원. 총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4.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함. 가구당 순자산 보유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0억 원 이상은 9.4%, 즉, 순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면 상위 10% 내 가구. 3억 원 미만을 다 합하면 58.7%, (0.2+2.8+27.3+15.9+12.5) 즉, 가구의 60% 가까이는 3억 원 미만 보유. 평균 순자산은..
MZ세대의 특징과 그들이 소비하는 부동산 시장 MZ세대는 앞으로 어디에 살까요? [심형석의 부동산정석] MZ세대는 앞으로 어디에 살까요? [심형석의 부동산정석], 한경닷컴 더 머니이스트 MZ세대, 베이비부머 후원으로 아파트 매수 관악·마포·영등포 비중 높아…직주근접 지역 각광 서울 시내 개발과 www.hankyung.com M과 Z의 세대별 차이가 존재하지만, 넓게 2030인 MZ세대가 몰리는 곳은 어디일까? 2021년 11월 통계청 자료(주민등록인구현황)로 본 서울 내 MZ세대 거주 비율이 높은 곳. 1~5위는 관악구, 광진구, 영등포구, 마포구, 동작구. 이들의 공통점은 업무지구의 배후지역으로 흔히 말하는 직주근접 지역이라는 것. 관악구는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으며 동시에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광진구는 관악구보다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역시 다리 하나만..
[통계청]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2020년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1.7%인 664만 3천 가구. 1인 가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우측의 2인 가구 역시 증가 중. 반대로 3인 가구의 비중은 조금씩 줄고 있고, 4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더 빠르게 감소 중. 1인 가구의 지역별 비중은 경기 21.2%, 서울 20.9%로 두 지역이 압도적으로 높음. 통계청의 수도권 인구 이동 관련 다른 자료와 함께 보면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서울+경기 부동산 가격은 전반적인 인구 감소와 별개로 볼 수 있다. [통계청] 수도권 인구이동 및 향후 전망 6월 29일 통계청에서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과 향후 인구전망'에 관한 보고서를 냈다. 통계청의 이 보고서 작성목적은 수도권의 최근 20년간 국내 인구이동 추이를 분석하고, 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