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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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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Suisse] 2022 세계 부(富) 보고서 (Global Wealth Report) 국제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의 '2022 글로벌 자산 보고서' 중 일부. 2021년 성인 1인당 자산은 8.4% 증가한 $87,489. *현재 환율 1,394.5원 적용 시 1억 2,200만 원. 작년 보고서(2020년) 당시 1인당 자산은 달러 기준 $79,952에 비해 9.4%증가한 반면 환율이 급등해 원화 기준 9,100만 원에서 1억 2,200만 원으로 약 34% 증가했다. *작년 6월 환율은 1,133.5원 원화 가치가 하락했으니 달러로 세계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원화가 더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성인 1인당 자산의 평균값(Mean Wealth) 1위는 작년과 같은 스위스로 $696,600. 금일 환율 1,394.5원 적용 시 9억 7,150만 원, 4인 가구 3..
[신한은행 미래설계 보고서] 은퇴 후 적정 생활비와 노후자금은? '신한 미래설계 보고서 2022'에 있는 은퇴 후 적정 생활비 및 노후자금 설문조사. 은퇴 후 적정 생활비의 경우 전 연령이 200만 원~300만 원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30대의 경우 ~200만 원 9%, 200만 원~300만 원 52%, 300만 원~400만 원 25%, 400만 원 이상 14%. 40대의 경우 ~200만 원 9%, 200만 원~300만 원 57%, 300만 원~400만 원 22%, 400만 원 이상 12%. 50대의 경우 ~200만 원 13%, 200만 원~300만 원 44%, 300만 원~400만 원 24%, 400만 원 이상 19%. 나이가 더 들수록(50대) 양극화의 현실 반영 때문인지 200만 원 미만과 400만 원 이상 비율이 더 높다. 적정 노후 자금으로는 모든 연령에서..
[NH투자증권] 2022 대한민국 상위 1% 보고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2022년 4월 발행한 2022 대한민국 상위 1% 보고서. 기초통계는 2021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대상은 총 18,187건의 데이터 중 상위 1%인 182건, 조사단위는 '가구'. (일시 별거가족 포함) 절대적 기준인 '백만장자(Millionaire)'가 유래한 1820년대와 현재는 괴리가 커(현재 가치 2,300만 달러) 상대적 개념을 고려한 일반 부자들의 실질적 변화를 파악하고자 분석함. 2020년 기준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은 39만 3천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약 0.76%. 즉, 개인이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전체 인구 상위 1%안에 들어간다는 것. 반면, 가구 기준은 1%의 경우 209,267가구로 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2 Korean Wealth Report -부자: 금융회사와 거래하고 있는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의 보유자(가구 기준) -대중 부유층: 금융회사와 거래하고 있는 금융자산 1~10억 원 미만 보유자(가구 기준) -일반 대중: 금융 회사와 거래하고 있는 금융자산 1억 원 미만 보유자(가구 기준) -영리치: 49세 이하 부자 -올드리치: 50세 이상 부자 2022년 향후 경기 전망 부자의 과반 이상이 부정적(매우 별로 4%+별로 52%)으로 전망함. 부자의 총자산(금융자산 뿐 아니라 모든 자산 포함)이 10~30억 원의 경우 보다(50%) 30~50억 원(59%), 50억 원 이상(58%)이 실물 경기를 더 부정적(매우 별로+별로)으로 판단함. 부동산의 경우 일반 대중(48%) 및 대중 부유층(50%)보다 부자(59%)의 향후 전망이 더욱 부정적이..
[한국은행] 대한민국 MZ세대의 특징 보고서 미국은 M세대와 관련하여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DIRE(Delay, Inherit, Retire, Expire) 행태가 유행하며 이들의 부(Wealth), 소득 및 소비행태에 관련 실증 연구가 이루어지는 중. 하지만 국내의 경우 이러한 연구가 없기에, 해외 연구를 토대로 우리나라 데이터로 MZ세대 특징을 분석함. 해외 연구의 경우 M세대만 대상인 반면, 국내의 경우 MZ세대를 묶어서 분석함. MZ세대(2021년 기준 27~42세)의 경우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선호 현상이 뚜렷함.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이런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MZ세대는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성장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
[통계청] 중·장년층 행정통계 (소득, 부채, 주택 소유 여부 및 가액) 작성기준일은 매년 11월 1일로, 금일 발표된 통계는 2020년 11월 1일 기준. 대상은 국내 상주하는 만 40~64세에 해당하는 내국인. 생년월일 기준 1955.11.1~1980.10.31 기간에 속한 내국인. 중·장년층 인구는 2,008만 6천명, 전년대비 10만 7천명(0.5%) 증가, 총인구의 40.1%를 차지함. 남성 50.2%, 여성 49.8%, 연령별로는 50대 초반(21.1%), 40대 후반(20.9%), 50대 후반(20.4%). 소득의 경우 1년간 일을 통해 벌어들인 금액으로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 신고액 기준. '1천만 원~3천만 원 미만'이 32.0%로 가장 많고, '1천만 원' 미만이 27.1%. '1억 원 이상'은 6.1%. 평균 소득은 3,692만 원으로 전년 대비(3,555만..
[통계청] 2021 가계금융복지조사 (자산, 소득, 부채, 노후준비) 통계청이 발표한 2021 가계금융복지조사. 자산과 부채는 2021년 3월 말의 특정 시점 기준, 소득과 지출은 2020년 한해 기준. 직장, 학업 등을 위해 일시적으로 떨어져 사는 가족을 포함하며, 실물자산은 시장가격으로 조사됨. 2021년 3월말 가구당 평균 자산은 5.05억 원, 평균 부채 8,801만 원, 평균 소득은 6,125만원. 총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4.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함. 가구당 순자산 보유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0억 원 이상은 9.4%, 즉, 순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면 상위 10% 내 가구. 3억 원 미만을 다 합하면 58.7%, (0.2+2.8+27.3+15.9+12.5) 즉, 가구의 60% 가까이는 3억 원 미만 보유. 평균 순자산은..
[통계청]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2020년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1.7%인 664만 3천 가구. 1인 가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우측의 2인 가구 역시 증가 중. 반대로 3인 가구의 비중은 조금씩 줄고 있고, 4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더 빠르게 감소 중. 1인 가구의 지역별 비중은 경기 21.2%, 서울 20.9%로 두 지역이 압도적으로 높음. 통계청의 수도권 인구 이동 관련 다른 자료와 함께 보면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서울+경기 부동산 가격은 전반적인 인구 감소와 별개로 볼 수 있다. [통계청] 수도권 인구이동 및 향후 전망 6월 29일 통계청에서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과 향후 인구전망'에 관한 보고서를 냈다. 통계청의 이 보고서 작성목적은 수도권의 최근 20년간 국내 인구이동 추이를 분석하고, 이 추..